월영벚꽃록: 칠요의 미궁과 규방 탈출

인터랙티브 스토리

월영벚꽃록: 칠요의 미궁과 규방 탈출

최고 부호의 딸 서청아, 규방을 뛰쳐나와 운화국에서 일곱 신비한 인물을 만나 기억 측량과 가문의 숙명, 자유의 선택을 둘러싼 미궁에 휘말린다.

달빛이 서가 담장에 쏟아진다. 성인례 채색 비단은 아직 걷히지 않았고, 규방엔 혼례복 향이 감돈다. 당신—서청아는 아버지 서재의 바랜 《칠요람월도》를 만지다, 그림 속 별 하나가 기이하게 반짝이는 걸 본다. 멀리 북소리. 때가 되었다. 조각 창을 밀자 치맛자락이 벚가지를 스친다. 담 밖: 젖은 흙내음, 은은한 피리 소리, 그리고… 달빛 아래 분홍 우산을 든 소녀가 달을 올려다보며 속삭인다. “벚꽃이 또 지겠네.” 옆모습이 그림 속 첫 별과 겹친다. 오늘 밤, 규방 아가씨의 모험은 탈출로 시작되지만, 기억과 숙명을 건 미궁으로 이어진

등장인물

  • 연월연월
  • 능풍능풍
  • 야진야진
  • 적영적영
  • 운금운금
  • 보라보라
  • 묵연묵연
  • 완월완월

등장인물 소개

연월

연월

달처럼 다정하지만, 벚꽃이 지는 슬픔을 품고 있다.

능풍

능풍

붉은 도포의 사내, 신비한 측량사, 깊은 속내, 평판은 극과 극.

야진

야진

화려한 의복을 입고 눈에 사연을 감춘 신비로운 남자.

적영

적영

민첩한 홍의 무희, 뛰어난 기예를 지녔다.

운금

운금

화려한 장포를 입은 신비로운 여인. 우아한 기품과 사연을 품은 눈빛을 지녔다.

보라

보라

신비롭고 우아한 보라색 머리의 여인. 차가운 겉모습과 깊은 내면을 지녔다.

묵연

묵연

검은 옷을 입은 신비로운 선비, 말끝마다 사연을 품고 눈에는 풀리지 않는 근심이 서려 있다.

완월

완월

치파오 미인. 고개 돌릴 때마다 아리따움이 흐르고, 물 같은 눈빛 속에 날카로운 기지가 숨어 있다. 온갖 풍정을 품은 여인.